▲2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님과 함께'제작발표회장에 함께한 이영하와 박찬숙이 극중 역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이날 극중 이영하와 재혼한 전 농구선수 박찬숙은 "재혼은 전혀 생각을 안하다가 가상 남편을 만나서 요즘 잘 지내고 이쑈다. 내 남편의 가족도 있기에 재혼보다는 연예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서로 다른 연예인 커플의 '재혼 미리보기'를 통해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나간다. 첫방송은 27일 밤 11시 JTBC 채널을 통해 안방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