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때마다 아슬아슬한 의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섹시 스타 김혜수가 ‘키스를 부르는 입술’의 여자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일주일 동안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는 노라 존스의 입술처럼 사랑하는 남자의 키스를 부르는 섹시한 입술을 가진 한국의 여배우로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배우 김혜수가 다른 여배우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송혜교(15.92%), 3위는 한예슬, 4위는 김태희가 차지했다.
한편 영화 '색즉시공 시즌2'의 헤로인 송지효가 첫 베드신을 성애(性愛) 영화의 고전 '나인하프위크'를 참조했다고 소개했다.
송지효는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봤을을 때부터 당연히 베드신이 있었기에 긴장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감독님과 임창정 오빠가 굉장히 편안하게 배려해줘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털털한 성격이지만 잠자리를 허용하지 않아 남자친구인 임창정의 애간장을 녹이는 역으로 등장하는 송지효는 영화에서 단 한 번 임창정의 상상신에서 베드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