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섹스 스캔들로 인해 외설적 나체사진이 유출된 홍콩스타 장백지가 남편과 별거에 들어간데 이어 아들 친자논란까지 일어 연예활동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장백지는 섹스여파로 모델로 나선 여성용 세정액 CF의 방송 중단됐다.중국 언론들은 “많은 시청자들이 장백지가 등장하는 CF의 방송에 항의, 송출을 중단했다”며 충칭TV의 관계자 말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지난 1월말 홍콩의 인기배우 첸관시가 자신과 관계를 맺은 이들과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며 파문이 일었다. 노트북 수리공에 의해 유출된 이 사진들에는 장바이즈 이외에도 인기가수 종신통(鐘欣桐·종흔동), 배우 매기큐 등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경찰에 의해 "합성 사진이 아니다"라고 판명나자 장바이즈와 영화배우 쉐팅펑(謝霆鋒·사정봉) 부부는 별거에 들어갔다. 장바이즈는 쉐팅펑과 관계 개선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이들의 아들이 쉐팅펑의 친자가 아니라는 소문과 첸관시가 쉐팅펑의 여동생과도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며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