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북성공업-티티엔지 ‘소형 작업지원 로봇’ 생산 체계 협력 추진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2.28 15:08:58

북성공업과 티티엔지가 지난 16일 북성공업 본사에서 ‘소형 작업지원 추종로봇’의 생산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ICT산업협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북성공업과 티티엔지는 지난 16일 북성공업 본사에서 ‘소형 작업지원 추종로봇’의 생산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사는 △기술협력을 통한 업무체계 구축 △동력 분무기, 잔디깍기 등 소형 작업지원 로봇의 생산체계 구축 협력 △소형 작업지원 로봇의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사의 협업으로 생산할 잔디깍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작업지원 로봇은 농업현장 및 야외시설물 관리 등에서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경감 및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배희 티티엔지 대표는 “현재 생산중인 다목적 추종형 스마트 로봇(IROVA)에 잔디깍기, 동력분무기 등의 전문적인 제품을 장착, 개발하은 물론, 생산된 제품은 국내 및 해외수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이번 업무협약은 궁극적으로 로봇과 인간의 공존 시대를 구현하기 위함이며, 일상 생활속에서 로봇이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창식 북성공업 대표는 “지금까지 사람의 노동력을 도와줄 수 있는 동력농기계 생산에 주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방침” 이라며 “이번 협업이 우리 제품을 사용한 많은 분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제품을 보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이라 매우 기쁘다” 고 밝혔다.

한편 70여년간 인력농기구부터 동력농기계 생산 등을 통한 농업기계화를 선도한 전문회사와 다목적 추종형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간 상호 협력 모델을 갖춤으로서, 농업현장 및 야외시설물 관리를 위한 원스톱 공급체계 구축이 가능해졌고, 로봇산업이 일상 생활 속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돼 눈길을 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