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지난해 여자 연예인들과 성적 스캔들을 일으켜 홍콩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배우 진관희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홍콩 법원의 심리에서 “사진 유출은 내게도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고백하는 등 당시 심경을 대해 입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진관희는 “나는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사진들을 다른 사람이 보게 할 의도는 없었다”며 “사진들은 내가 찍은 것이 맞다. 하지만 내 개인용 컴퓨터에 소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진관희는 지난해 2월 사정봉의 부인 장백지 등 여러 명의 홍콩 여자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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