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오는 22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 예정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태연의 부모님은 선물 받은 카드로 숙소 생활을 하는 딸이 필요한 것들을 사주셨다고 말해 출연진들은 태연 가족의 훈훈한 가족애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가수 김장훈은 초등학교 때 놀이터에 떨어진 돈을 두 배로 키워 어머니께 드렸다는 사연을 공개했으며, 가수 김창렬은 앨범이 잘 돼 일산에 집을 계약하게 됐는데 부모님이 안 계셔서 더 잘해드리지 못해 너무 슬프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