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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검색엔진 '빙', 음란물 검색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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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9.06.09 23:02:19

▲/사진= 빙 메인화면 캡쳐/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신형 검색 엔진 ‘빙‘(Bing)이 야후를 제치고 검색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으나, 출시 6일 만에 '음란물' 검색 엔진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빙에 ‘bing.com‘이라는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포털이나 국내에 진출한 야후, 구굴 등의 외국 포털이 성인인증 등 차단막을 설정해 놓은 반면, 빙은 음란물 검색에 제한되지 않는 상태이다.

빙은 국가 및 언어설정 등을 변경해 동영상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미성년자들의 음란물 접근을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사이트에서는 검색이 힘든 국내 음란 동영상까지 빙에서는 검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택할 수 있는 수위설정 기능을 선보이고 있지만, 이를 네티즌들의 자율에 맡김으로써 차단효과가 소용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한편, 빙의 점유율은 15.64%(4일 기준)로, 빙의 영향으로 구글의 점유율은 78.07%에서 7.07포인트 하락한 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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