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72)이 그의 의붓 손녀와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 인콰이어러(The Enquirer)'는 프리먼의 한 측근을 인용해 프리먼이 첫 번째 부인의 손녀인 에디나 하인즈(27)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프리먼은 현재의 부인 미르나 콜레이 리와 이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인즈는 모건의 두 번째 아내에게 "어느 날 프리먼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둘 다 취한 채 집으로 돌아왔는데, 프리먼이 나를 유혹해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인즈는 지난해 프리먼이 출연한 영화 '다크 나이트' 시사회에 프리먼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