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KBS2 수목극 '아이리스'의 일부 베드 신이 삭제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21일 방송된 '아이리스' 3부에 방송 예정이었던 이병헌, 김태희의 베드 신 중 일부가 방송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것. 결국 본 방송분은 재편집된 분량만 내보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청자들에 공개하지 못한 두 주인공의 베드 신 미공개 분은 차후 케이블채널 OCN과 온라인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삭제된 베드 신은 NSS 조직에서 비밀 사내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이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갔을 때 등장하는 장면이다. 이는 백지영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