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기자 | 2009.12.01 16:10:31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열린 연극 '에쿠우스(EQUS)' 프레스콜에서 극 중 '알런' 역을 맡은 배우 정태우가 6마리 말의 눈을 찌르는 연기를 하고 있다. 6마리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소년의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에쿠우스(EQUS)'는 1973년 영국 초연 이후 살인, 섹스, 배우들의 전라 연기로 매 공연 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