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토비 맥과이어가 하차한 뒤, 그의 뒤를 이을 주인공에 세 명의 도전자가 경합 중이다.
‘트와일라잇’의 로버튼 패틴슨,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로건 레먼, ‘하이스쿨 뮤지컬’의 잭 에프론.
현재 소니사는 감독과 주연배우를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기확하고 있으며, 이에 주인공인 ‘피터 파커’의 후보로는 로버트 패틴슨과 로건 러먼에게 기울고 있다.
하지만 잭 에프론은 한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 역을 꼭 해보고 싶다”며 “6살 때 처음 스파이더맨 만화를 본 후 스파이더맨을 동경해왔다. 캐스팅에 도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감독과 주연배우 토비 맥과이어의 하차로 당초 2011년 개봉에서 무기한 연기됐던 ‘스파이더맨 4’의 개봉이 2012년 7월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