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2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양다리를 걸쳤던 자신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했다.

가희는 “크리스마스가 내 생일이었는데 깜짝 파티를 열어줬던 남자친구가 파티 도중 급한 일이 있어서 가야 한다며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상은 양다리를 걸쳤던 전 남자친구의 다른 여자 친구도 크리스마스가 생일날이라 그 쪽에 갔던 것.

가희는 “큰 충격을 받고 바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경규는 “정말 운이 나쁜 남자다. 가희와 다른 여자 생일이 하루 정도 차이만 났으면 들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