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떠돌며 화제가 되고있는 나나의 과거사진
애프터스쿨의 나나(본명 임진아)의 과거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장의 사진은 창고를 연상케 하는 지저분한 골목길에서 나나가 친구 두 명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서 나나는 하이힐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한 모습이며, 배경에는 담뱃갑과 가스통 등이 보인다.
같은날 찍은 사진에서는 맥주를 가득 채운 컵을 앞에 두고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나나는 91년생으로 올해 막 성인이 됐다. 충북 청원군 오창고교 재학당시인 2009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나나는 같은해 11월 애프터스쿨 새 멤버로 합류하며 얼굴을 알렸다.
해당사진이 데뷔 전이나 초기의 미성년 때 사진이라면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어떤 사진을 말하는지 알겠다"며 "오해가 있다. 인터넷 뜬소문이지 절대 아니다"고 일단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