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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재연 외국 배우, 한국인 장모 지극정성 돌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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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민호기자 |  2011.05.15 10:29:03

MBC의 방송 프로그램 ‘신기한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 매튜가 암에 걸린 장모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르고 있다.

12일 MBC ‘기분 좋은날’에는 암투병 중인 한국인 장모를 위해 한국말을 배우는 영국사위 매튜가 출연했다.

시청자들에게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 외국인 재연배우로 얼굴을 알린 매튜 슬레이트는 한국 유학생 경희씨에게 첫 눈에 반해 무작정 한국에 쫓아와 결혼까지 했다.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가족에게 장모의 췌장암 진단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지난해 8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장모는 이미 퍼진 암 덩어리 때문에 수술조차 받지 못하고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중인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매튜는 항암치료 중인 장모에게 매일 행복을 주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공개 돼 훈훈한 감동을 줬다.

‘안마 해주기, 사랑한다고 말하기, 절대 싸우지 않기, 한국어 배우기’ 등 장모를 위해 매일 가족들이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한 파란 눈의 사위 매튜는 든든한 아들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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