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추격자 극찬 (사진=영화 추격자 내용 캡쳐)

놀란 추격자 극찬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영화 ‘추적자’를 극찬해 화제다.

놀란 감독은 지난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15분까지 이벤트를 통해 담청된 국내 네티즌 5명과 채팅을 나누다 ‘추격자’를 언급하며 극찬했다.

한 네티즌이 놀란 감독에게 한국영화에 대한 질문을 하자 놀란 감독은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을 언급했다. 놀란 감독은 “한국영화를 많이 본 적은 없다. 최근에 ‘추격자’란 스릴러를 한편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채팅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추격자’에 대한 극찬뿐만 아니라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주요 장면과 키워드, ‘다크나이트 삼부작 시리즈’, 감독으로서의 자세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놀란 감독은 ‘인셉션’ 속편 제작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인셉션’의 속편은 영화의 결말에서 보여준 모호함을 해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놀란 감독의 추격자 극찬에 누리꾼들은 "놀란 감독도 추격자 봤구나" "놀란 감독이 추격자 극찬했네" "추격자 재미있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