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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공, 부산-타이베이 9월 1일 취항

금요일 제외 매주 6회 운항, 문화, 경제 발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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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채열 기자기자 |  2013.08.30 16:31:57

대만 최대 국적항공사인 중화항공이 부산-타이베이 항공을 처음으로 가른다.

오는 9월 1일 11시 부산김해공항에서 중화항공이 부산-타이베이 취항기념식을 갖고, 비즈니스석 8석, 이코노미석 150석의 B737-800 기종을 투입, 금요일을 제외한 매주 6회 운항하며 부산과 타이베이를 2시간만에 직항 운항한다.

특히 이번 운항으로 부산-타이페이간 문화교류는 물론 활발한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화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인천-타이베이(타오위엔공항) 주 11편, 인천-카오슝 주 7편, 김포-타이베이(쑹산공항) 주 3편을 포함, 대만-한국간 주 27편 운항하게 되며, 대한항공 공동운항 주 14편과 더불어 명실공히 한국-대만간 가장 편리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중화항공측은 "한국 제2의 도시, 세계 제6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기후와 해운대 등 유명관광명소,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전시컨벤션 산업이 왕성한 곳으로 이번 계기로 양국간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타이베이간 운항으로 인천을 경유하는 불편없이 타이베이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풍부한 자연경관 및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국가공원으로 지정된 한련에 위치한 타이루거국가공원, 아라산의 일출, 동북아 제일의 고봉인 옥산국가공원, 대만 남쪽 끝-아시아의 하와이인 컨딩, 일월담 호수의 미경, 동해안의 가장 매력적인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화동해안국가 풍경구, 지역 특색 및 역사적을 간직한 대만섬 금문도와 펑후지역이 유명한 곳이다. 또한 커자아식, 후난요리-샹차이, 사천요리가지 대만식 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한편 중화항공은 1959년 설립된 대만내 최대 국적항공사로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총 83대의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카이팀 19회원 중 하나다. 스카이팀 회원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중화항공은 매일 15,000여항공편, 세계 178개국, 1024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13년에는 AirlineRatings.com 국제평가원에서 안전운항 최고점수인 7성급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대만 '관리 잡지'에서 주관한 2013년 소비자심리평가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업 1위로 뽑혔다. 중화항공은 안전제일, 고품격 서비스, 친환경운동, 적극적인 Mobile화 및 전자화를 통해 세계 일류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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