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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 ‘나나’ 이번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감동 그대로 4월 5일 일본 니혼TV서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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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기영기자 |  2006.04.01 14:44:01

▲영화 <나나> 중 한 장면.

영화 <나나>가 4월 5일부터 일본 니혼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첫 방송된다.

<나나>(수입: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음반·게임 등이 모두 큰 성공을 기록하며 최고의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성공 사례로 뽑히고 있다.

500억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나나(NANA)>의 원작 만화가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니혼TV를 통해 4월 5일부터 방송된다. 이 작품은 꿈을 쫓는 ‘오사키 나나’와 사랑에 모든 것을 건 ‘고마츠 나나’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2명의 여자아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원작 만화는 단행본만 3,200만 부를 판매한 인기 작품으로, 영화에 이어 게임까지 큰 성공을 거두자 애니메이션 판권을 둘러싸고 일본의 중요 방송국들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니혼TV에 따르면 원작자인 ‘야자와 아이’가 니혼TV가 제작해온 <몬스터> <하나다 소년사> 등의 작풍을 좋아해 니혼TV로 결정했다고 한다. 성우는 오디션을 통해 약 500명 중에서 ‘오사키 나나’ 역에 재일한국인 3세인 박로미, ‘고마츠 나나’ 역에 카오리(KAORI)가 결정됐다.

지금의 젊음 그대로의 리얼한 캐릭터, 지금의 젊음이 동경하는 스타일, 지금의 젊음이 고민하는 테마를 보여주는 ‘젊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 ‘젊음의 바이블’ <나나>. 그 명성을 지금,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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