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군기자 |
2009.05.06 18:18:23
최근 어린이 재벌그룹 중 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GS그룹, 어린이 부자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두산그룹으로 조사됐다.
또 2007년 생으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인 조재호, 조재완이 가장 나이어린 주식부자로 등극했다.
또 가장 많은 주식자산을 보유한 어린이는 허용수 GS상무의 아들 석홍군으로 총 234억2000만원의 자산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GS그룹의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의 딸인 정현양이 102억6000만원을 물려받아 그 뒤를 이었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선홍군이 35억3000만원을 받아 정몽익 KCC대표 아들 제선군의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외손녀 조유빈양(6세)과 조재완군(3세)도 각각 2.9억원어치으 주식을 물려받았다.
유빈양과 재완군은 이명박 대통령의 둘째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의 자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