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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었다"

죽음까지 따라가는 사랑 <별빛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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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기영기자 |  2007.07.28 14:45:20

27일 오후2시 서울 종로 스폰지하우스에서 <별빛 속으로>(제작: 스폰지, 씨네광장)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정경호는 시사회 후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해 "세련된 인물이 아닌 시골 청년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며 감독님이 교련복을 자꾸 잘라내 난감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별빛 속으로>에서 정경호는 순진한 독문과 대학생 ´현수영´ 역을 맡아, 당돌하고 적극적인 삐삐소녀(김민선 분)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과외 학생 수지(차수연 분)를 만나면서 운명의 장난에 휘말리게 된다.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이후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광식이 동생 광태>, <폭력써클>, <허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었다.

<별빛 속으로>에서 알 수 없는 운명의 장난에 휘말리는 순진한 대학생 역으로 분하며 어수룩하면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그의 매력을 숨김없이 발휘한다.

드라마와 영화 모두 연약한 이미지라는 질문에 대해 정경호는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변해가는 과정의 캐릭터라면, ´별빛 속으로´에서는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어했던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별빛 속으로>는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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