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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탤런트 장자연 우울증 자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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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범기자 |  2009.03.08 19:05:37

▲배우 이민호가 8일 오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신인배우 故 장자연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뉴시스>

경찰은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은 탤런트 장자연(27)씨에 대해 우울증을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장자연씨의 빈소가 마련된 분당 서울대병원은 8일 오후들어 조문객이 발길이 뜸해진채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에는 장씨가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를 비롯해 드라마에 출연중인 김범, 김준, 구혜선 등 제작자와 출연진이 조문했다.

이 밖에 평소 친분이 있던 영화배우 천정명, 가수 이하늘, 김창렬, 탤런트 한채아 등이 빈소를 찾았다. 장씨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의고 언니와 단 둘이 생활해왔다. 약 1년 전부터 심한 우울증 때문에 병원 치료와 함께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남자'의 악녀 '써니'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앞서 2006년 롯데제과 CF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SBS 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출연 분량이 줄어들어 집에서 언니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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