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1집 싱글 앨범 '한다연 어!어!어!'로 화려하게 데뷔한 신인가수 한다연이 4인조 여성그룹(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핑클이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라고 고백했다.
3일 일간스포츠에서 보도된 인터뷰에서 한다연은 "초등학생 때부터 핑킁을 보며 가수의 꿈을 꿨었다"면서 하지만 "무남독녀여서 부모님의 반대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한다연은 여성 보컬그룹 가비퀸즈 출신으로, 솔로 데뷔 앨범 재킷을 사진작가 김중만이 촬영해 주목받았다. 하지만 '어!어!어!'가 공개되자마자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 등 곤욕을 치렀다. 최근 원더걸스가 출연한 CF 배경 음악으로 익숙한 마이클 재거 밴드의 'LET's ALL CHANT'란 곡과 비슷한 멜로디 라인 때문에 생긴 오해였다.
한편, 앞서 한다연은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가가'를 닮은 보이스가 자신의 매력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