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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뱅이서 황제 된 '주원장' 일대기 방영

중국 전문 방송 CHING 4월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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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대희기자 |  2010.03.31 13:35:44

▲주원장(전기황제 주원장·傳奇皇帝 朱元璋) 프로그램 관련 사진.

비렁뱅이에서 중국 명태조(明太祖)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역사드라마 ‘주원장’(원제: 전기황제 주원장·傳奇皇帝 朱元璋)이 4월 2일 중화권 HD드라마 전문채널 CHING에서 첫 방영된다.

난세의 때에 영웅이 되기 위한 큰 뜻을 품고 새로운 시대의 주인으로서 발돋움한 주원장(朱元璋)은 미천한 신분에서 태어나 중국 황제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드라마 ‘주원장’(50부작)은 몽골의 지배를 받았던 한족(漢族)을 다시 중국의 중심에 우뚝 세우는 등 중화의 회복을 위해 싸웠던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그리고 역사 이야기를 보여준다. 카리스마 넘치는 주원장은 ‘월왕구천(越王勾踐)’ ‘경화연운(京華煙雲)’ 등에 출연한 중국 유명 배우 진보국(천 바오구오·陳寶國)이 맡아 열연한다.

주원장은 오마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구걸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다 곽자흥(郭子興)이 이끄는 홍건군(紅巾軍)에 들어가게 되고 전쟁에서 눈부신 공을 세워 곽자흥의 양녀 마수영(馬秀英)을 아내로 삼게 된다.

그녀는 후일 지혜로움으로 주원장의 정치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결혼 10년’ ‘핸드폰’ 등 다수 흥행영화에 출연한 서범(쉬판·徐帆)이 황후로 출연해 노련한 연기로 지혜로운 여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국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황제로 평가되는 주원장의 이야기는 4월 2일 오후 3시 첫 방송되며 이후 월~금요일 오후 2~4시, 오후 11~1시(연속 2회) 방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다시보기(VOD)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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