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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문화가 경제 ㉜] ‘희망 불모지’에 꿈을 짓다 ‘대우건설’

스스로 ‘나눔 일꾼’ 된 임직원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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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2017.02.17 09:33:30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들은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을 위해 5년째 사랑의 털모자를 뜨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의 임직원들은 다함께 ‘희망 불모지’를 개척하고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손을 내민다. 그렇게 뿌려진 나눔의 씨앗은 희망이 되어 싹을 틔우고 있다. (CNB=명규 기자) 

전사적 자원봉사 희망 싹 틔워   
‘나눔 바이러스’ 전국곳곳 전파 
임직원 모두 ‘국경 없는 봉사단’

임직원들이 중심이 된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간다. 당시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은 2012년에 이르러 각 본부·실별로 진행하는 전사적 활동으로 확대됐다. 나눔의 발길은 전국 방방곡곡으로 향하고 있다. 낙후지역·소외이웃·문화예술 등 대상과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울에서는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은평천사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매년 이곳을 찾아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만들기 수업 등 봉사활동과 함께 기저귀와 잠옷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장애인 환경개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기부한 것이 시작이다. 이후 장애인시설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설회사의 특성이 반영된 재능기부 형태로 진화했다. 

장애인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100차례 이상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사내 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조성하는 즉각적인 나눔 활동은 대우건설 사회공헌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006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현재까지 총 1억6000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전달했다.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노후한 건물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도심 속 낙후 지역은 벽면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그림으로 바꿔주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시 마장동 280번지 일대를 미술 갤러리로 탈바꿈 시켰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72명은 화가로 변신해 꿀벌, 꽃 등을 그려 넣으며 노후한 건물들을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아이들을 향한 마음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대우건설 관계자 40여명은 지난 6일 서울시 대치동에 위치한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 모여 털모자를 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저체온증 위험이 있는 신생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5년째 이어온 이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은 경계 없는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창민(왼쪽)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은평천사원에 보낼 김치를 담그는 모습. (사진 =대우건설)


생활에 꼭 필요한 ‘김치’ ‘연탄’ 등은 직접 배달하고 있다.

2015년에는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는 은평천사원에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300포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본사 구내식당에서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등 30명이 온정으로 버무린 김치 300포기를 마찬가지로 은평천사원에 전했다.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은 꼭 방문하는 대상이다. 2014년의 끝자락에는 약 600여 세대가 연탄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의 104마을을 찾았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한 가운데, 이중 3000장을 3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올해는 신입사원 70명이 지난달 서울시 성북구 보문국로 29길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서울 성북구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문화예술 분야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원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배합해 차별화 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시작한 ‘사랑나눔콘서트’는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기획됐다. 

장애인들에게 선보일 무대의 주인공으로는 장애인과 직업 재활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나선다. 이들은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직접 무대를 꾸미는 것 외에도 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오뚜기축제’. 홀트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등에 후원금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

이처럼 대우건설의 임직원 모두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에 한 마음으로 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CNB=선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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