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국민의당과 연대하겠다”…본격 제3지대론 띄우기
지난 21일 자신의 싱크텡크인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시키고 의장직을 맡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민의당은 중요한 개혁세력의 한 일원이 될 것이고, 앞으로 연대와 연합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갈 대상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당과의 연대 방침을 밝… [심원섭 기자] - 2017-01-24
安 “潘, 불출마 가능성 높다…文은 옛날 사람, 이길 자신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23일 오전 전남 무안 국민의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다. 이길 자신이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 전 사… [심원섭 기자] - 2017-01-23
文 “호남은 회초리 든 민주당의 어머니 …두 번의 실패 없다”
이틀째 호남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3일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포럼에 참석해 “호남은 자식 잘되라고 회초리를 든 민주당의 어머니이며 다시 한 번 문재인의 손을 잡아 달라. 두 번의 실패는 없다”며 “대통령 되면 당연히 호남… [심원섭 기자] - 2017-01-23
이재명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대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과거 10대이던 1979년부터 2년간 소년공으로 일했던 경기도 성남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저는 공정한… [심원섭 기자] - 2017-01-23
[리얼미터] 文 29.1%로 30% 육박…潘 20%선 붕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벌리며 지지율 30% 선에 다가선 반면, 반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1주차에 18.8%를 나타낸 이후 6주 만에 처음으로 20%선이 무너진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 [심원섭 기자] - 2017-01-23
민주, 대선후보 예비경선 실시…본경선 6명으로 압축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강력정책위원회는 20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예비경선제를 도입해, 경선 후보자의 수를 최대 6명 까지만 허용키로 정하고 예비후보 등록 기간에 대해서는 “설 전에 후보자 등록을 원칙으로 하되, 대신 연휴 이후… [심원섭 기자] - 2017-01-22
안희정 “내가 민주당 적자…정권교체 하겠다” 출마선언
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오전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지금 이 시작의 끝은 시대교체이며, 시대교체의 시작은 다가올 대통령 선거”라며 “입으로만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고 몸과 마음,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것이 시대교체의 시작”이… [심원섭 기자] - 2017-01-22
文-安, ‘야권 심장부’ 광주서 정면격돌…동시 토크쇼 대결
야권의 선두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주자인 안철수 전 상임대표가 설 연휴를 앞둔 마지막 일요일인 22일 아직도 특정 후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야권의 전통적 정치적 텃밭인 광주에서 동시에 ‘토크쇼’를 열고 세싸움을 벌인다.… [심원섭 기자] - 2017-01-22
安 “몸통은 박대통령…헌법이 명시한 표현의 자유 유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데 대해 야권의 대선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블랙리스트 작성의 몸통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헌법을… [심원섭 기자] - 2017-01-21
文 “블랙리스트가 문화계 황폐화, 관련자 엄중문책 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대한민국의 문화계를 황폐화했다.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며 “나아가 이런 식으로 국민의 편을 나눠, 생각이 다른 사람을 적으로 취급하는 행태가 되풀이… [심원섭 기자] - 2017-01-21
‘법꾸라지’ 김기춘·‘박근혜의 여자’ 조윤선 마침내 구속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의혹의 정점에 선 인물이자 ‘총설계자’로 알려진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실행자’인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시에 구속돼 특검팀의 관련 의혹 수사 대상자는 박근혜 대통령 한명만을 남겨두게… [심원섭 기자] - 2017-01-21
潘 “난 의회주의 믿어”…'일본 잦은 사과 불필요' 발언 지적에 “그런 적 없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지난해 5월 20일 이후 8개월 만에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 작년에는 국회 본관 2층의 귀빈 전용 출입구 앞에서 내려 국회 측의 의전을 받으며 방문한 반면, 이번에는 국회 본관 1층의 일반 출입… [심원섭 기자] - 2017-01-20
박지원 “潘, 혹독한 검증 못 견디고 중도에 포기할 것”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9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완주 여부와 관련해 “현재 이런 상태로 지속된다고 하면 (대선이)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며 “(반 전 총장이) ‘돈이 필요하니까 정당으로 가야겠다’라… [심원섭 기자] - 2017-01-20
힘 받는 ‘안철수-손학규-정운찬’ 연대 ‘야권발 제3지대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2일 귀국 후 영호남, 진보 보수 진영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벌였지만 지지율이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주춤거리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간의 연대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반 전 총장… [심원섭 기자] - 2017-01-20
민주 경선룰 ‘7부능선’서 제동…‘결선투표제’ 최대관건
더불어민주당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설 연휴 전에 당내 경선 룰 협상을 매듭짓기로 했지만 선관위가 민주당에 공문을 보내 “대선 후보 등록일 24일 전까지만 경선을 관리해줄 수 있다”고 밝혀 경선 전 과정의 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기 어려워지면서, 일정을 축소… [심원섭 기자]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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