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4일 오전 후보 선출이후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역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고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가 있었지만 안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공과도 뛰어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문… [심원섭 기자] - 2017-04-04
안희정 “경선 결과 승복…文 승리 위해 최선 다해 도울 것”
안희정 충남지사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국민이 꿈꾸는 정권교체를 이루고 후보께서 꿈꾸시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민주당의 승리, 문재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심원섭 기자] - 2017-04-04
文, 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 확정…결선 없이 대선 직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제주·강원 합동 경선을 포함한 전국 4개권역의 현장·ARS·대의원 투표 종합 결과 93만 6천411표(57%)를 얻어 1위를 기록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문 전 대… [심원섭 기자] - 2017-04-03
박지원 ”安이 역전“ 발언을 네티즌이 선거법 위반 고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2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3.31일 자 미공개한 가장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기관의 자료에 의하면 양자대결 시 안철수 45.9% 문재인 43.0%로 2.9%p 오차범위 안에서 처음으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역전했습니다. 흐름이 좋습니다“라는 미… [심원섭 기자] - 2017-04-03
安, 文과 양자대결 부각…구심력 강화, 수권능력 제시 주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대선후보 선출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본선에서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넘기 위해 37일 남은 기간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붓기 위한 준비 작업에 팔을 걷어붙이기 위한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안 전 대표 측은 최근… [심원섭 기자] - 2017-04-03
민주 마지막 수도권 경선…文 과반득표로 본선직행 여부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체 선거인단의 60%가 집중된 수도권의 표심에 따라 대선 주자들의 명운을 좌우할 수도권 순회경선을 치른다. 이날 수도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누적 투표율 과반을 달성한다면 이날 바로 경선 절차가 종료되는 동시에 문 전… [심원섭 기자] - 2017-04-03
김홍걸 ”文-安 양자구도, 언론이 지어낸 얘기…가능성 없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등이 문재인-안철수 양자구도를 호언하는 데 대해 ”그건 그분들의 희망사항일 뿐“이라며 ”제가 보기에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심원섭 기자] - 2017-04-03
[리얼미터] 文34.9% >安18.7% >안희정12.1% >이재명1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주 연속 지지율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후보로 거의 확정된 안철수 전 대표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끌어내리고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 [심원섭 기자] - 2017-04-03
文, 민주 영남경선 64.7%로 압승…3연승 ‘대세론’확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호남, 충청에 이어 세 번째로 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해 과반인 누적 득표율을 59.0%로 끌어올리면서 결선 없는 본선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으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세 차례… [심원섭 기자] - 2017-03-31
安 ”집권시 潘 외교특사로 모셔 시급한 외교 현안 해결“
국민의당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30일 밤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다음 정부는 초기부터 외교현안 해결이 시급하다“며 ”제가 집권한다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외교특사로 모셔 당장 가까운 빠른 시일 내 미국·중국·일본 정부와 소통하면서 협상 틀… [심원섭 기자] - 2017-03-31
민주, 오늘 영남지역 경선서 결선여부 사실상 판가름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현장 대의원 투표를 하고 사전투표의 영남지역분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결과를 합산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호남 지역과 충청지역 경선에 이은 세번째로 영남지역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문재인 전 대표… [심원섭 기자] - 2017-03-31
[갤럽]文31% >安19% >안희정14% >이재명8% >홍준표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면서 문 전 대표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심원섭 기자] - 2017-03-31
박근혜 결국 구속…법원 “혐의소명·증거인멸” 영장 발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추문에 휩싸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헌정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돼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어 검찰에 구속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으로 역사에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긴 데 이어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돼 격… [심원섭 기자] - 2017-03-31
박근혜, 취재진에 눈길도 안 주고 말없이 법원 들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20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후 포토라인에 잠시 서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기자들의 질문에도 일체 답변할 의사를 보이지 않는 등 국민들을 항한 아무런 입장표명 없이 곧바로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강부영 판사의… [심원섭 기자] - 2017-03-30
홍석현 "개헌, 국민 합의가 필수…누가 되든 대연정해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회장이 30일 개헌에 대해 ”국민의 염원이고 현행 헌법이 가진 문제가 누적돼 있어 국민적 합의에 의한 개헌을 해야 한다“며 ”이번에 한다면 통일시대까지 쓸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전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 [심원섭 기자]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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