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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문화가 경제 (70)] 더불어 ‘이바지 물결’ 이루다, KB손해보험

함께 커지는 희망…다양한 ‘극복’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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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2017.10.23 09:01:05

▲지난 8월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2박3일간 열린 ‘희망플러스 경제금융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보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희망’에 뿌리를 둔 여러 갈래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년째 운영 중인 희귀병 치료 지원, 경제금융교실 개최 등이 그 줄기다.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바람을 갖도록 든든한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주고 있다. 슬로건 역시 “국민의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 CNB의 연중기획 <문화가 경제> 일흔 번째 이야기다. (CNB=선명규 기자)

200여 사내봉사단, 연1800회 나눔활동
임직원들 급여 쪼개 난치병 아동 돕기
업종 특성 살린 경제금융캠프 ‘눈길’

2005년. KB손해보험이 ‘나눔 경영의 원년’을 선포한 해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로 구성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출범시키며 전국단위 나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출범 초기 50개이던 봉사팀은 현재 200여개로 대폭 늘었다. 활동 횟수도 첫해 50회에서 작년 기준 1800회로 급증했다. 이 기간, 단원들의 개인별 봉사 시간을 합하면 4만1000시간에 달한다. 그만큼 실시한 프로그램들도 많다. 업종의 특성을 살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 희망바자회 등으로 다양하다.

▲KB손해보험 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 찾아 고구마 수확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두 달. 연중 이웃사랑에 몰두하는 기간의 합이다. 가정의 달인 5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각각 ‘KB희망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무렵 ‘KB스타드림봉사단’ 내 각 팀들은 자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지역 복지센터와 아동센터 등에서 전사적 이웃사랑 활동을 실시한다. 

여기서 재밌는 건 릴레이 제도 시행이다. 특정 임원을 주자로 선정해 바통을 주면 그 임원은 반드시 그달에 산하 봉사팀과 활동에 나서야 한다. 이후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기면 임무 완수. 전해 받은 임원은 이와 똑같이 해야 한다. 끊이지 않는 봉사의 고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상 깊다.

희귀병 환아에 희망 전해

10년.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한 방향으로 휘는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 치료에 힘쓴 시간이다. 2007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KB희망나눔기금’을 조성해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액수는 9억5000만원. 이 돈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220명의 수술과 치료에 쓰였다. 지금도 전체 임직원의 80%가 급여 일부를 출연해 매달 3000여만원씩을 적립하고 있다.

금전 지원에 더해 돕는 방식의 다양화도 꾀하고 있다. 2014년 자사 스테디셀러 상품인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척추측만증에 대한 수술비 보장 품목을 넣고, 전국 소아병동을 찾아 척추측만증 예방강좌와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등의 형태로 폭을 넓히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환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예방 강좌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KB손해보험)


올바른 경제관념 일찍이 심어

회사의 전문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도 있다. ‘경제상식 빈곤층’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희망플러스 경제금융캠프’이다.

지난해 시작한 이 캠프는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군인, 저소득층 등이 있는 지방과 도서산간 지역 등을 방문해 개소한다. 

지난 8월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 연수원에서 열었다. 호남과 경남 지역 초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2박3일 동안 딱딱하지 않은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DIY저금통만들기’ ‘보험 윷놀이’ ‘금융 보드게임’ ‘경제 빙고’ 등 놀면서 경제원리의 기초를 체득하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16명은 아이들 가까이서 올바른 학습을 유도했다.

▲'희망플러스 경제금융캠프'에 참가한 호남 및 경남지역 아동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오로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2011년부터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마다 무료로 개최하는 ‘KB희망드림캠프’이다. 지금까지 13번 진행되는 동안 52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경제와 금융의 기초를 배워갔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캠프에는 50여명이 참가해 ‘금융 연극’ ‘인형 만들기’ 등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을 함께 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CNB에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NB=선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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